초, 중, 고별 전국 17개 시, 도 대표팀 총87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3~4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전북대표로 참가한 전라고 줄넘기 시범단(팀명:Jeonlla Rope Jump·1학년 18명)은 남고부 제1경기(8자마라톤/12명/582회) 1위, 제2경기(다함께뛰기/14명/549회) 1위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고 줄넘기 시범단(Jeonlla Rope Jump)은 창단 8개월만에 제1경기, 제2경기를 퍼팩트로 고등부 역대 대회 최고기록을 달성해 다른 참가팀과 줄넘기 협회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전라고 줄넘기 시범단은 매일 중식시간, 주말 체육학교시간, 매주(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을 통해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한편, 전라고는 2018 선진국형 학교스포츠클럽(7560+운동) 선도학교로서 줄넘기 외에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 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며 학교스포츠클럽 명문학교로 발돋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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