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중학교 진로 동아리 체험 부스 8개, 고등학교 진로 동아리 체험 부스 33개, 진로체험 부스 10개 및 중·고생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공연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 안팎에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한 자율동아리 및 정규동아리 영역으로 즐겁고 다양한 진로·동아리 체험부스를 자율적으로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주광순 군산교육장은 “미래 직업과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적인 지원과 모든 행사 진행과정이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등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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