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질환의 건강 지킴이 호성전주병원 관절척추센터
관절척추질환의 건강 지킴이 호성전주병원 관절척추센터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11.05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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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창현 진료차장, 박명식 센터장, 최승민 과장.
왼쪽부터 유창현 진료차장, 박명식 센터장, 최승민 과장.

 

 최근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과정에서 노인인구가 급증해 관절 척추에 대한 건강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의 삶을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인구도 증가해 이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이에 지역민의 관절·척추 건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호성전주병원 관절·척추센터 의료진을 만나보자.

 

 ▲ 전북지역 고관절 분야 전문가 박명식 부원장

 지난 4월 호성전주병원(병원장 김종준)은 80대 고관절 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전방도달법에 의한 인공고관절치환술을 도내 병원급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직접전방도달법이란 환자의 엉덩이 쪽 근육을 절개하는 대신 고관절 앞쪽, 즉 전방 근육 사이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후방접근법에 비해 난도가 높아 숙련된 전문 의료진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근육을 절개하지 않고 근육 사이로 접근하기 때문에 출혈도 적고 바로 다음날부터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예후가 좋은 방식이다.

 박명식 부원장은 2017년 국제고관절 및 관절보존술 학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자로 선정되기도 한 관절경 수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 이형성 고관절 골반 절골술 등 고관절 분야의 아시아 대표 명의로 평가받고 있다.

 

 ▲ 양방향 진료시스템을 통한 환자 맞춤형 진료, 유창현 진료차장

  유창현 진료차장은 과거 정형외과 의사들의 일방적인 진료방식을 탈피해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정확한 진료와 수술을 진행하는 양방향 진료시스템으로 환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대개 회전근개(어깨관절)이 전층으로 파열되었거나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 관절 내시경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파열된 회전근개 내부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매우 작은 구멍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기구가 달린 관절경을 삽입하여 모니터를 통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고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서 수술 후유증과 부작용도 줄일 수 있으며 출혈과 감염의 위험이 적어 안전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작은 절개로도 힘줄을 매끄럽게 봉합할 수 있다.

 

 ▲ 척추질환 첨단 치료법 2포트 내시경, 최승민 과장

  지난 7월 호성전주병원은 최승민 과장이 척추질환 첨단 치료법으로 불리는 BESS(2포트 내시경 척추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술은 허리에 5~10mm 크기의 채널(구멍)을 두 개 뚫어 한 채널에서는 고화질 내시경을 삽입하여 병소를 확인하고 나머지 채널에서는 수술 기구를 삽입하여 질환의 원인을 제거한다. 척추마취로 진행할 수 있으며 내시경으로 직접 보면서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로 수술기구와 내시경을 움직일 수 있어 빠르고 안전성이 높다. 또한, 최소 절개로 출혈 및 흉터를 최소화하여 흉터나 출혈이 거의 없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에 대한 염려가 적어 고령자나 만성질환으로 수술이 힘든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며 이른 시일 내 재활과 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위한 소통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성전주병원은 개원 때부터 본원인 전주병원의 고객만족 서비스에 이어오고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 등 고객과의 ‘소통’을 핵심으로 의사와 간호인력,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전 직원에 대하여 CS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치료에서 의술, 장비, 시설, 등 환경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소통’이 정확한 진료로 이어지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관절척추센터 박명식 센터장 “의료진의 일방적인 진료에서 벗어나 환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이 의료진 입장에서 진료와 치료, 그리고 나아가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환자안전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고 전했다.

 

 이처럼 호성전주병원 관절·척추센터는 고관절, 무릎관절, 어깨관절, 손·발 관절, 관절보존, 인공관절, 다양한 골절 및 스포츠손상, 비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관절질환을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환자의 상태와 추후 치료계획 등에 맞춰 차별화된 진료로 제공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관절 질환 환자가 급증하는데 과거 관절 척추에 따른 질환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 자연스레 아픈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부터 꾸준한 관리와 전문의 진료를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함으로 써 더 나은 건강한 겨울과 삶이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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