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장수군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일상속의 생활안전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도울 수 있는 안전 도우미 양성을 위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겨울철 재난대비와 교통사고 화재 예방, 교통안전 등에 대해서도 동영상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화재분야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지진 등 재난발생 시 대응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이 실생활과 이어져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군민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 군민 공감 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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