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조합은 조합원과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파악 친절과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수시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윤식 조합장은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전주시 관내 농촌마을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모심택시가 사랑받는 가운데 전국에서 최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러 간다’는 의미의 모심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이동편익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시가 마련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전주 모심택시는 2017년 4월 13일부터 국비와 시비로 대중교통 소외 농촌 지역 5개동 20개 마을 1일 총60회 마을 별로 운행시간을 정하여 주요 지점까지 운행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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