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백년가게 선정 6곳 릴레이 현판식
전북중기청, 백년가게 선정 6곳 릴레이 현판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1.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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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2018년도 소상인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지역 6개 가게(전주시2개, 정읍시3개, 고창군1개)를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백년가게 선정 가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사회전반에 널리 알리고자 3일간(11월5일, 11월6일, 11월9일) 현장행보를 통한 릴레이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인(도소매, 음식업) 또는 가업을 이어 받아 운영 중인 한우물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금년도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먼저, 11월 5일에는 전주시에 위치한 2개 가게(덕진동의 ‘늘채움앤부대찌개’, 경원동의 ‘탑외국어사’)에 백년가게 현판식이 개최됐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오늘 현판식을 갖는 백년가게들은 30년 이상 한 곳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우여곡절들을 많이 겪었을 텐데, 나름의 경영 철학과 노하우를 가지고 극복해온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백년가게는 앞으로 100년이 지나 훌륭한 문화상품이 되도록 정부가 잘 지원하고 보존해나갈 가게”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전북에 6개 업체가 발굴 되었지만, 앞으로도 많은 우수 소상인 백년가게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추가 선정되는 백년가게에 대해서도 현판식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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