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는 “이제 기계화와 산업화, 정보화를 넘어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며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 최신 트렌드와 빅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군수는 “이러한 변혁의 시대적 흐름에 함께하지 못하고 과거로 역행하는 행태를 보인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고 각 분야의 소득향상을 위한 혁신적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친절행정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라며 “앞으로 부안군청에서는 직원들이 앉아서 민원인을 맞이하거나 앉아서 배웅하는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민원인을 맞이할 때 우리 모두가 일어서 웃으면서 맞이한다면 민원인들이 느끼는 편안함은 매우 클 것”이라며 “군청을 방문한 처음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한 민원인들이 마지막까지 친절한 배웅을 받는다면 행정에 느끼는 감동은 배가 될 것”이라며 친절행정 강화를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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