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공공도서관 건립 촉구
진안군의회, 공공도서관 건립 촉구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8.11.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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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회는 5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우규 의원의 ‘진안군 공공도서관 건립 촉구’와 조준열 의원의 ‘진안군 문화재와 인적자원을 활용한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발언이 있었다.

 이우규 의원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은 진안군이 유일한 실정으로 타 지역에 비해 진안군민들이 정보접근 및 정보이용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충청북도 증평군 공공도서관 건립 사례와 2018년도 도서관 건립 정부 지원 현황을 제시하며 도시와 농촌의 정보격차를 좁히고 문화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공공도서관의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조준열 의원은 진안군 문화재와 인적자원을 활용한 홍보 활성화 방안으로 마령면에 위치한 수선루 보물 지정 등록 추진, 이산묘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홍보전략 수립·추진과 환경정비, 천연기념물인 이팝나무의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 정여립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한 스토리텔링, 전병관 선수에 대한 홍보안내판, 기념비 건립 등을 건의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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