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진안문인협회는 수원문인협회와 다양한 문화공연·전시회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인적·시설자원, 자료 등 이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문인협회는 92년에 창립한 이래 진안 문학의 발전, 진안문학 기록 및 주민문학 향유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낭송회, 백일장대회, 시화전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병율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문인협회 간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학발전과 문학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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