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년회 화합 한마당 가족체육대회 열려
부안청년회 화합 한마당 가족체육대회 열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1.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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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부안청년회 화합 한마당 가족체육대회가 4일 부안군 상서면 감다리공원에서 열렸다.

 부안청년회(회장 하종대)가 주관한 화합 한마당 가족체육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종회 국회의원, 최훈열 도의원, 장은아 부안군부의장, 모터뱅크 이진수회장,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종대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화합 한마당 가족체육대회는 회원간에 우의를 다지고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양로원에 김장김치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부안청년회 하종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안청년회는 고향 부안을 지키는 지킴이로 부안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각오로 뭉친 단체로 오늘 화합 한마당을 계기로 응집력을 더욱 강화해 부안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행사가 잘 되기 위해서는 날씨, 사람, 내용이 필수 조건으로 오늘 체육대회는 이 3박자가 골고루 잘 갖춰진 훌륭한 행사”라며 “부안청년회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회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안청년회가 출범 4개월만에 정회원 100여 명의 조직으로 성장했다니 매우 놀랍다”며 “앞으로 부안의 지킴이이자 미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화합 한마당는 족구, 제기차기, 투호, 배구, 굴렁쇠 굴리기, 줄다리기, 장기자랑에 이어 경품추천을 통해 전기 오토바이 등 청년회 임원과 회원들이 후원한 다양한 찬조물품들로 전달했다.

 지난 7월14일 출범한 부안청년회는 창립 4개월 만에 정회원 110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부안지역 최고의 청년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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