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도의원, 고향 후배들에게 진로특강실시
두세훈 도의원, 고향 후배들에게 진로특강실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1.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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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완주2)은 최근 모교인 완주중학교 학생들에게 시골소년이 변호사를 거쳐 도의원이 되기까지 역경을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두세훈 의원은 지난달 29일 완주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잡이야기2’에 강사로 나서 모교인 완주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가졌다.

 두세훈 도의원은 이날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없었던 어려웠던 시절 ‘변호사’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막노동을 하면서 버티며 꿋꿋이 꿈을 좇아 결국엔 완주군 개업 1호 변호사가 됐고 완주군을 대표하는 도의원 된 자신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담담하게 전달했다.

 두세훈 도의원은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노력하라,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반듯이 이루어진다”며 “ 도시에 비해서 열악한 교육환경이지만 굴복하지 말고 용기와 끈기로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두세훈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봉서초등학교, 고산중학교 등 완주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특강을 펼치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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