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최우수지역 나들가게 일본 연수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최우수지역 나들가게 일본 연수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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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17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지역 평가를 받은 전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그 외 5개 지역과 함께 최우수지역 나들가게 일본 연수를 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지역 나들가게 일본 연수는 최우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장탐방을 통해 나들가게 선도지역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 체득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방문기관으로 도쿄도 중소기업진흥공단(도쿄도 중소기업의 종합적·핵심적인 지원 기관, 도쿄의 경제 활성화 및 도민 생활의 향상에 기여), 중소슈퍼마켓협동조합(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까지 진행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220사 4,000개 점포가 소속된 슈퍼마켓협동조합), 슈퍼마켓 산토쿠(중소슈퍼마켓협동조합 소속으로 신선식품 가공 및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형 식품전문 슈퍼마켓), 교토시 산업관광국 상공부 상업진흥과(교토의 상업 진흥 사업을 운영하는 국가 기관으로 소규모 기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기관간의 연계 및 협력), 슈퍼마켓 프렌드 푸드(맛있고 몸에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맛 전문점’을 모토로 하는 슈퍼마켓), 이바라키시 상공회의소(지역 상공업 발전을 통해 경제의 기반을 만들어 지역 전체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복지의 증진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관)를 방문한다.

경진원 관계자는 “일본 현지 유통전문가 코디네이터 안상룡 대표(프로메이드)와 일본 유통시장 현황과 트랜드에 대해서 얘기 할 수 있는 세미나 일정까지 포함되어 있다”면서 “이번 일본 성공사례 현장 체험을 통해, 전주시 나들가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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