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고창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수택(제30대), 이윤갑(제33대), 주우철(34대), 최충일(제37대), 이강수(민선 3·4·5기) 전 군수와 민선7기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창군 홍보동영상 시청과 민선7기 군정 주요 현안보고를 통해 그동안 고창군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확인하고 앞으로 고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군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역대 군수님들께서 일궈 놓은 발전의 토대 위에 민선7기 고창군은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군정방침으로 삼고 군민과 함께 ‘자랑스런 고창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정책 간담회를 통해 천하제일강산 고창군이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고견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역대 군수들은 “무궁무진한 자원을 가진 고창군이 과거의 잘한 점들을 더 진화시키면서 군민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이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신 역대 군수님들의 뜻을 잘 계승하고 귀한 고견을 군정에 접목하여 고창군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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