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전주시민체육대회는 전주시 35개 동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장애인단체 등 시민 모두가 화합과 상호 소통을 통해 하나가 돼 건강한 행복도시 전주로 발전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동 대항 경기가 진행됐다.
시민사회단체와 장애인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투호와 전자다트, 고리걸기 등도 진행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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