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김·완축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 수상
전·김·완축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 수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1.04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농협 변산 수련원에서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상 수상자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유관부서 및 국토정보공사와 MOU체결, 농가를 위한 무허가 축사교육 16회 실시, 조합원 전담제를 통한 간소화신청서 및 이행계획서 제출 등의 사례발표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었다.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축산농가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만큼 무허가축사 TF팀에 가축분뇨법의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고 조합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우리 축산농가들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8년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으며, 관내 조합원들의 수익증대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