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보담당관실 한민정(38.사진) 주무관이 평소 노인을 공경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한 주무관은 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와 (사)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전주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5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 및 노인위안 행사’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전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4년 부터 전주시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 주문관은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에 서서 최선을 다하여 왔을 뿐 아니라, 2017년 7월부터 공보담당관실에 근무해 오면서 어르신 공경 및 바람직한 세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효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
한민정 주무관은 “전주시의 많은 공직자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전주시 발전과 어르신 공경, 효 문화 정착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모두를 대신해 대표로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근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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