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금융보험학과, 손해사정사 합격률 전국 1위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손해사정사 합격률 전국 1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1.02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학생 13명이 제41회 손해사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졸업생 이승규, 김지훈 씨와 금융보험학과 4학년 김선환, 이진영, 박재정, 이민우, 서준원, 김민수, 정철진, 장희수, 김혜인 학생이 합격했고, 3학년인 김용욱, 양준혁 학생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작년보다 2명 많은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보험 관련학과가 개설된 전국 10여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합격률을 22년 연속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학습 동아리를 운영해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 동안에도 손해사정사를 비롯 금융보험관련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3년 연속 졸업생 70% 이상이 은행, 보험사 등 금융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금융보험학과 학과장 이경재 교수는 “올해도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학생들이 교수와 선배를 믿고 잘 따라와 줘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학생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