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사범대학이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의 발전적 변화를 모색하고, 교육청과 사범대학 간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중등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교사 양성을 위해 관·학 정례 조인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오후 3시 전북대 사범대학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전북대 권인탁 사범대학장과 한창훈 부학장을 비롯해 사범대와 전북교육청 교직원 및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교원양성기관과 현장이 연계되고 교육연구 및 전문가가 혁신적 교육 방안을 탐색해 지역 공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인탁 사범대학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 현장에 대한 교내 교직 이수자들의 이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북도교육청과 사범대학 간의 미래지향적 교사 양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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