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덕쿵 국악놀이터’는 유아에게 전통음악 및 놀이 체험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에 친밀감을 유지하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2016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마련한 놀이형 국악체험이다.
남원 인근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채소 악기를 활용한 채소 악기 만들기 및 기본 가락 배우기 등의 놀이와 체험이 이뤄진다.
또한 국악 동요에 따라 연주하기, 사자탈과 함께 춤추며 연주하기, 유아 대상 국악 체험극 ‘가얏고 티라노-황금 똥의 비밀’ 등 유아에게 국악을 재미있고 쉽게 다가가며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공연에는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참여하며, 교육과 체험은 합굿마을 문화 생산자 협동조합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선착순 예약제로 참가비는 1,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063-620-2330)나 팩스(063-626-0296), 이메일(euna0515@korea.kr)로 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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