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북119대상’ 시상식 개최
‘제2회 전북119대상’ 시상식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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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와 (주)동성(대표이사 송영석),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2회 전북119대상’시상식이 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렸다.
 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와 (주)동성(대표이사 송영석),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2회 전북119대상’시상식이 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성환 마재윤 전북소방본부 본부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송영석 동성 대표이사, 송현만 전주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손경호 전북 재향소방동우회 회장 등을 비롯해 소방 공무원 및 수상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화재진압 부문은 이병주(37) 군산소방서 소방교, 구조 송종석(48) 전주 덕진소방서 소방장, 구급 최정진(40) 정읍소방서 소방장, 의용소방 강선호(56) 남원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소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또는 타 공직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은 문수정(40) 전주 온누리안과 병원장이 받았다.

 송영석 (주)동성 대표이사는 “전북119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뜻 깊은 상이다”며, “소방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북 도내 소방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 도민을 대신해 수상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소방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소방 동료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소방관들이 계속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도 “전북에서 최근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큰 행사들이 열렸는데 소방 공무원 덕분에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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