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윤봉 교수, 화공학회 ‘우성일 재료상’ 수상
전북대 한윤봉 교수, 화공학회 ‘우성일 재료상’ 수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1.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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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한윤봉 화학공학부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화공학회 2018년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성일 재료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화공 재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성취하고 재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문적 성과가 큰 화학 공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한 교수는 금속 및 금속산화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나노소재 제조와 이를 응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성인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투명 잉크개발 등 첨단재료 개발과 응용에 관한 연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5편의 논문으로 게재돼 세계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교수는 전북대에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SCI 논문 285편, 국내외 특허등록 16건, 산학협력연구 5건 등의 연구 성과를 얻었다.

지난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금속산화물 나노구조 및 응용’에 관한 총 5권의 핸드북을 출판한 바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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