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화공 재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성취하고 재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문적 성과가 큰 화학 공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한 교수는 금속 및 금속산화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나노소재 제조와 이를 응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성인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투명 잉크개발 등 첨단재료 개발과 응용에 관한 연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5편의 논문으로 게재돼 세계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교수는 전북대에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SCI 논문 285편, 국내외 특허등록 16건, 산학협력연구 5건 등의 연구 성과를 얻었다.
지난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금속산화물 나노구조 및 응용’에 관한 총 5권의 핸드북을 출판한 바 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