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설가협회 ‘제6회 소설낭독회’ 개최
전북소설가협회 ‘제6회 소설낭독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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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소설가협회(회장 정영신)는 3일 오후 4시 전북문학관 대강당에서 ‘제6회 소설낭독회’를 개최한다.

 전북소설가협회는 지난해부터 작가의 작품 관련 탄생 비화를 직접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설낭독회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소설낭독회는 지역 특성에 걸맞는 향토색 짙은 주제를 선정하고, 세미나와 문학 강연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심 있는 많은 지역민과 문학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전북소설가협회는 윤영근 소설가를 초청해 ‘잊혀진 문화 챙겨 볼 이야기’란 주제를 가지고 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그는 이번 문학강연에서 최근 ‘각설이의 노래’라는 장편소설을 출간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마치 한 편의 판소리 소리마당처럼 신명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신 전북소설가협회 회장은 “앞으로 소설의 감성이 흐르는 문화도시 전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전북 도민과 지역 문학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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