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산 벼 정부 보급종 우선신청 접수
2018년산 벼 정부 보급종 우선신청 접수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1.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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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박원태)은 2018년산 벼 보급종에 대한 일반농가 신청에 앞서 우선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을 통해 우선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벼 정부보급종 우선공급 제도는 정부보급종의 안정적 확보 및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지정한‘정부지원RPC, ‘들녘경영체’와 시·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천한 업체를 대상으로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우선 배정·공급하여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우리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벼 종자는 4품종 900톤으로 신동진 665톤, 동진찰 125톤, 미품 75톤, 수광 35톤이며, 기존 우선공급업체는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에 접속하여 전년도 계약재배 면적 및 품종별 종자 사용량, 올해 계획면적을 등록한 후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의 사용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12월말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 확정 후 통보되며, 신청된 종자는 2019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농협을 통해 우선공급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단, 공급기간은 업무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우선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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