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이문식 지부장이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농협인상의 자랑스런 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우수직원을 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이문식 지부장은 도청 지점장, 금암동 지점장을 거쳐 연초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으로 부임한 이래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위원장 역할 수행으로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올 여름 폭염 상황시 폭염예방 대책 추진과 항구적인 한해대책 기반 조성을 위해 고창군관내 지역농협이 함께 관내 110여 농가에게 관정을 지원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창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농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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