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한우 먹는 날인 1일 정읍한우는 북면사무소(면장 설재근)의 협조를 받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00여분을 초청하여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함께 한우로 정성껏 만든 설렁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읍한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00여분씩 총 300여분을 초청해 한우 설렁탕을 대접했다.
정읍한우에 따르면 이번 한우 먹는 날 설렁탕 나눔 행사를 포함하여 올 일년 동안 총 500여분에게 우리 한우 설렁탕을 대접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수 대표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한우 설렁탕 한 그릇이라도 맛있게 드시면서 다소나마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홀몸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관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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