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전북농업 최고경영자 연구회 결성
전북농기원, 전북농업 최고경영자 연구회 결성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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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전북 농업을 선도할 우수 농업인 모델 발굴·육성을 위해 1일 김제 스토리텔링사관학교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최고경영인 연구회는 도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CEO로써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분과 고부가가치 향상으로 6차 산업을 선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 상호간의 정보공유를 통한농업과 농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구회원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선진농업 기술정보 소통과 협치를 통하여 농업인 모두가 부자되는 세상,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농업 CEO로써의 역량강화 및 농업 R&D 시범사업, 6차 산업 등 농촌지도사업의 홍보대사로써 역할 수행을 위한 주요활동 계획을 토의했다.

 또한, 보리농사와 쌀, 호박과 생강 등을 담은 조청가공 사업을 SNS로 스토리를 만들어 스토리텔링사관학교을 운영하고 있는 조성천 대표의 ‘사진으로 보는 농업’추진사례와 농산물 판매 전략 등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전북농업 최고경영자 김재주 회장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새로운 기술 정보를 배우고, 우수 사업장의 경영전략과 성공사례를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으며,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농업 최고 경영인 연구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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