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덕치면·광진구 중곡제3동 자매결연 체결
임실 덕치면·광진구 중곡제3동 자매결연 체결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11.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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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주민자치위원장 박병태)과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제3동(주민자치위원장 한길원)이 31일 덕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양측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해 도·농교류와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약속하고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활동,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문화행사 초청 및 방문 등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협의했다.

한길원 중곡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도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병태 덕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한 동과 면단위의 주민들이 상생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협약을 마치고 섬진강시인 김용택 문학관 견학과 아름다운 시절 영화 촬영지인 구담마을 정자나무숲을 거닐며 위원회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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