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40여 명은 고령군재향군인회(회장 전효진) 초대로 오찬을 하고 대구수목원과 우륵박물관을 관람했다.
지난 21년 동안 완주와 고령이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영·호남의 유적지와 특산품을 서로 교류하며 우정을 다지고 있어서 해가 갈수록 행사의 열기와 정성이 깊어지고 있다.
향군 66주년을 맞아 가얏고마을에서 기념식을 실시해 향군발전에 이바지한 김의원이사와 여성회 이연주이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의 재향군인회가 되기를 100여명의 회원들이 결의했다.
윤문조 부군수와 박정현 도의원 성원환 군의원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의 참석으로 향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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