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산시 취업박람회’가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정보제공, 구인기업에 인재 채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군산시와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온라인(open.jobkorea.co.kr)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채용관, 컨설팅관 등 총 60여개 부스와 구인기업, 구직자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이 예상된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에서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청년 해외취업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개설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과 일반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산시 오국선 일자리담당관은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과 구직자들이 기업체 면접 및 상담 등을 통해 각종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