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하 대강당에서 ‘2018년 제7기 신나는 겅강대학’ 수료식 가졌다.
31일 남원의료원은 관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의 의학강좌, 웃음치료, 운동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건강대학은 100명의 입학생 중 88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이 올해로 7번째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건강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의학정보는 물론 운동전문 강사를 초빙, 가벼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행복한 노년을 위해 웃음치료 강사를 동원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2019년도에도 남원의료원은 ‘신나는 건강대학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 어른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진규 남원의료원 관리부장은 “앞으로도 남원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남원의료원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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