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1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민참여형119이벤트를 통한 홍보 확산 ▲재난·상황별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과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등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한국119소년단을 중심으로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를 작성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국민적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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