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주요 4년제 대학들의 2019학년도 수시합격자 1차 발표가 이르면 11월 초부터 진행된다.
도내 주요 대학들의 수시 1단계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일 전주대를 시작으로 전북대는 11월 7일, 원광대와 군산대는 11월 16일이다.
서류 전형으로 1차 수시합격자 발표가 이뤄진 후 대학 학과별로 면접 전형, 실기 전형을 비롯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 뒤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게 된다.
전주대는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창업인재전형과 고른기회대상자 전형 면접을 11월 17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이후 일반학생전형 면접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원광대는 11월 16일 학생부종합전형 1차 합격자 발표에 이어 11월20일과 23일에 면접을 실시한다. 예체능 실기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원광대는 올해부터 정원 외 전형에 대해서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전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 1차 합격자를 11월 7일 오후 2시에 발표하고, 11월 22일에 오전과 오후로 나눠 면접을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학과별로 파악해야 한다.
도내 4년제 대학들의 최종 합격자는 12월 14일까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학별로 등록 상황에 따라 추후 충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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