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김제시, 생산성 우수상 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김제시, 생산성 우수상 수상
  • 청와대=소인섭 기자
  • 승인 2018.10.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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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이 우수한 김제시 등 28개 시·군이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생산성 부문(16개)과 우수사례 부문(12개)으로 나눠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전국 176개 지자체가 응모한 시·군·구 생산성 측정결과 생산성 부문 대상(대통령 표창)은 종합생산성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전남 순천시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총리 표창)은 강원 강릉시(시), 경기 양평군(군), 대구 동구(구)가 수상했다.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경남 양산시와 함께 우수상(장관상 6개)을 받았다.

 장려상(생산성 회장상)은 전주시(시)와 완주·무주군(군)이 받았다.

 이밖에 지역경제, 행정관리, 문화복지, 정주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생산성 우수사례 공모 결과 도내에서는 완주군(지역경제분야)이 전남 구례군과 함께 생산성 회장상을 받았다. 전국에서는 모두 8개 지역이 수상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자치단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나침반이다”면서 “오늘 이 시간이 주민행복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전략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소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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