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도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상 정립 ‘다짐’
전북도의회, 도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상 정립 ‘다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0.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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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는 도의원들과 사무처직원들의 의정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군산시 일원에서 올해 첫 도의회 전체의원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현대조선소 가동중단과 GM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에 처한 군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위해 군산시 일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도민의 아픔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상징성 있는 연찬회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11월 정례회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한 감사방법과 예산심사 기법 등 업무연찬 자리도 마련했다.

 또 새롭게 구성된 11대 전라북도의회의 원활한 의회 운영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5개 상임위원회별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운영과 의원 상호간 화합 단결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어 “이번 연찬회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제하며 “도의원들은 도민들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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