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30일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관련해 도내 보호대상자 취업연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협승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협승산업은 특장차 부품을 제조하는 하는 중소기업이다.
협승산업 이용식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출소자)에게 취업연게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출소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보호대상자(출소자)들을 위해 흔쾌히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신 이용식 대표이사에게 감사한다”며 “출소자라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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