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청년 도전 취업 힐링캠프’ 운영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청년 도전 취업 힐링캠프’ 운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0.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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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김제 금산사에서 ‘청년취업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40명이 대상이다.

이번 캠프는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사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2박3일 일정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몸, 마음 알아차림 명상 ▲삶의 청사진 그리기 ▲비범한 삶의 주인 되기 등 다양한 마음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이해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힐링 멘토로 손꼽히는 혜민 스님 강연도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450-1305)로 문의하거나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남균 센터장은 “취업난으로 심신이 위축된 청년 구직자들에게 자신감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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