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 1위
김제소방서,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 1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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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완산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제1회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는 전라북도 10개 소방서가 참가해 구급활동일지 작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연은 소방서별 1개팀 4인으로 구성된 팀이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부여받고 20분 이내에 출동과 처치, 구급활동일지 환류까지 3단계에 걸친 과정을 수행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순위를 정했다.

 경연대회에서 김제소방서는 구급대장에 고영아 소방장과, 리더에 홍진기 소방교, 구급대원에 김형수 김민재 소방사가 출전해 우수한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는 12월 13일 충남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구급활동일지는 병원 전 단계에서 이뤄지는 구급활동에 대한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주요 정보전달 및 법적 근거가 되는 만큼 정확한 작성이 필요한 조치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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