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불용액 등 예산낭비요소 근절”
이성재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불용액 등 예산낭비요소 근절”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10.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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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행정사무감사로 올바른 군정방향 정립에 일조 하겠다”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성재 의원의 일성이다.

이성재 위원장은 “먼저 다시 지역의 일꾼으로 뽑아주신 다 지역구 주민들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실군의 지속적인 개발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과 복지정책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수혜가 돌아가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행정사무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성재의원은 “올해 두 번째 위원장을 연이어 맡은 만큼 의원들의 철저한 자료준비와 심도 있고 전문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나의 의무다”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방법을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군 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큰 기대와 엄중한 시선을 자각하고 겸허한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현장의정·소통으로 희망을 주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들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등 예산집행의 적정성, 관행화된 예산편성에 대해 집중 감사하고 불용액 등 예산낭비 요소는 근절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의 획일적인 감사 진행을 탈피하고 현장우선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문제점에 대해서는 과감히 접근하되 적절한 정책주문과 대안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는 이 위원장은 “무엇보다 집행부가 원활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위원장은 동료의원들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자문을 구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정사무감사가 형식에 그치는 절차가 아닌 행정의 올바른 정책집행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과정임을 인지하고 우리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감사로 마무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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