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해외지사화사업’ 선정
원광보건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해외지사화사업’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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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학교기업 ‘WM 힐빙테라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SBC),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시행하는 ‘2018년 해외지사화사업’에 선정됐다.

’해외지사화사업‘은 공공·민간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참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 9월 전문대학 최초로 학교기업 생산제품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 2만여장을 러시아에 수출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제품 수출역량과 해외시장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교육기관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동사업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김인종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은 “학교기업 제품 수출은 물론, 교육·의료 콘텐츠 및 솔루션을 수출하는 선진국형 수익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동 사업과의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원광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생명 중심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 의료한류 전파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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