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가 진안군 노후상수도 시설인 삼락정수장의 운영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과 함께 성과발표회가 30일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개최됐다.
상수도 운영관리 노하우가 풍부한 K-water 용담지사 직원들이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 이번 지원에서는 침전슬러지 배출방식 변경 등 총 30여 건의 수처리 공정 및 설비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이 도출되었으며, 향후 수돗물 품질 및 수처리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봉근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물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기술지원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물 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