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황리 마무리
익산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황리 마무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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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를 뜨겁게 달궜던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99회 전국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시·도와 해외동포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3만여명이 참가해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전북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 목표였던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 8천59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12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2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전북 선수단은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했다.

특히, 장애인체전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 지난 1997년 이후 21년 만에 영부인이 장애인체전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장애인체전 사상 최초로 해외동포(재미) 선수단 20여명이 수영종목에 시범적으로 참가해 큰 의미를 남겼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익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였다.

지난해부터 익산시민들은 2천18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와 익산시 82개 단체 10만여명으로 구성된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 3천여명의 자원봉사자, 읍·면·동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양대체전 홍보는 물론이고 시민의식 캠페인 전개, 도심환경정화 운동 등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서 99년 만에 처음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체전 역사상 가장 훌륭하게 대회를 치른 익산시민,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공무원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하며, 체전을 계기로 익산시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지인 익산시에서는 내년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개최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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