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대형화재와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며 지난해 관내 이 기간동안 102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의 부상자와 약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전주덕진소방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TF팀을 구성해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세부대책 마련 등 화재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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