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10.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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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 10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2.4로 전월(101.9)보다 0.5p 상승했다. 이는 전월 0.6p에 이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것이다. 반면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전월(100.2)보다 0.7p 하락했다.

 소비자동향지수(CSI)중 주요 지수별로는, 현재생활형편(94→94)은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소비지출전망(110→106)은 전월에 비해 하락한 반면, 생활형편전망(94→97), 가계수입전망(98→99), 현재경기판단(72→78), 향후경기전망(85→87)은 전월보다 올랐다.

 현재경기판단(72→78) 및 향후경기전망(85→87), 금리수준전망(120→130)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지만, 취업기회전망(88→87)은 전월에 비해 하락를 보였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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