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산신역세권지구 토지 공급
LH, 군산신역세권지구 토지 공급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10.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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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9필지(430∼530㎡),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6필지(259∼265㎡)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9필지(247∼390㎡) 이며,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근생용지가 368~578백만원, 점포겸용은 166~197백만원, 주거전용은 108~171백만원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3,079천원, 2,189천원과 1,436천원 수준이다.

 군산신역세권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904호가 건설된다. 상업, 업무, 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조성되며, 현재 인근에 조성중인 디오션시티와 함께 향후 군산의 부도심권의 역할을 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철도, 국도29호선 등을 통해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금강 조망권을 바탕으로 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꼽히고, 인근에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영화관, 종합병원 등 도심 배후시설 또한 양호하다.

 LH 관계자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주거와 상가 임대를 통한 수익성도 겸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군산신역세권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역시 “도심 속의 전원생활이 가능한 쾌적성과 편리성을 겸비했다”며, “최근 택지개발지역 내 단독주택용지는 배후 도시기반시설의 혜택과 전원주택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가 나날이 높아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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