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혼불문학상 대상 작품은 ‘난설헌’, ‘프린세스 바리’,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 등 모두 8편에 이른다.
지난 1회 때 공모전에는 전국의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485편이 접수됐고 수상 작품은 올해 전주독서대전에 전시됐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방법은 역대 수상 작품 중 한 권을 읽고 느낀 점을 A4용지 2장∼7장(200자 원고지 15매∼50매) 분량의 독후감 형식으로 자유롭게 쓰면 된다.
접수 방법은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www.jjhee.com)에서 신청서(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eonjuhonbul@nate.com)이나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29 최명희문학관)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가작 30명에게는 혼불문학상 수상 작품 전집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의 발표와 우수 작품 시상은 내년 5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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