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사면은 세종시 아름동으로부터 특색있는 체험공간을 제공 받아 지사면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군의 대표식품이기도 한 치즈와 고추로 만든 생산품(피자, 장류식품) 판매로 농민들의 판로 확보에 기여했을분만 아니라 도·농간 상생협력 및 우호를 다졌다.
이번 아름별 가족축제에 지사면을 초청한 유은규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사면과 아름동의 교류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초대를 받은 이혜윤 지사면장은 “직거래 나눔장터를 통하여 지사면 특산품인 치즈와 장류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양 자치단체가 동방자로서 상호 협력해 공동번영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실군 지사면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은 2017년 12월 5일 도농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활발한 상호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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