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 고등학생 진로직업체험 사람책 카페 운영
부안교육지원청 고등학생 진로직업체험 사람책 카페 운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0.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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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교육지원청(정찬호 교육장)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9일 공공기관 진로직업체험 사람책 카페를 운영했다.

 사람책 카페는 관내 공공기관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기획한 부안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나누어 진행하고 있는 사람책 카페는 지난 1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로직업체험 사람책 카페는 부안군청, 부안보건소, 부안군립도서관,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등 6개 공공기관에서 8명의 사람책이 참여해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사람책 카페는 다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연 형식이 아닌 학생들의 희망에 의해 구성된 소그룹 안에서의 담소 형식으로 진행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안교육지원청 정찬호 교육장은 “사람책 카페에 참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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