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협의회는 2004년부터 지역경찰과 업무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파출소 단위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농·축산물 도난방지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신운주 회장은 “십여년에 걸쳐 생활안전협의회 활동을 해오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경찰에서 살피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회원들과 함께 파출소와 주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근 소장은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고 눈높이에 맞추는 치안행정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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