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오진각)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선도 캠페인은 김제여중에서 시청 오거리까지 가두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청소년의 탈선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하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과 함께 도움과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시민 모두의 관심 속에 학교폭력이 근절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더불어 유흥업소 지도 단속 등 유해환경 차단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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