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기부 릴레이 아어져
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기부 릴레이 아어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0.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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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완주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공동체 가우리(가죽을 사랑하는 우리)는 2018년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수익금 중 각 100만원씩을‘1111사회소통기금’에 기부했다.

 완주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훈구)는 완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명절 음식나눔, 새마을지도자의 탑 새마을기 교체작업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가우리공동체(대표 김기은)는 완주군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죽공예를 통해 공동체 활동을 하며 친목도모, 자신감고취, 자립지원을 하고자 형성된 공동체다.

 지난 2016년 6월 새일센터 교육을 통해 배운 결과를 토대로 제품을 전시,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2회에 걸쳐 기부하기도 했다. 올해도 ‘1111사회소통기금’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 제도로 100원, 현재까지 6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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